D+225
곧 서른이다. 딱 여기까지다. 꿈은 많았지만 매번 땅에 고꾸라지던 20대를 기리며.
More "D+225"곧 서른이다. 딱 여기까지다. 꿈은 많았지만 매번 땅에 고꾸라지던 20대를 기리며.
More "D+225"집 가고 싶다…. 진짜로..
More "D+157" 드디어 날은 옵니다. 떠나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, 월/화/금 이렇게 네 친구를 촬영일자를 빠듯하게 잡고, 오늘 금요일은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 기록으로 남깁니다. 새벽 6시에 일어나 학교에 있던 짐을 모두 부치고, 부치자 마자 스튜디오로 달려가 두 친구를 마저 촬영하고 밤 11시가 되서야 하나하나 촬영했던 것을 골라보는 참입니다. 참, 맞아. 안그래도 2월말에 계약일로 집을 쫓겨나 학교에서 …
More "D-3"입대 13일 전, 그동안 미뤄왔던 개인 사진 포트폴리오 웹과 명함을 부랴부랴 만듭니다. 겉모습이 중요하냐마는 어떤 분에게는 저의 첫인상으로 기억될 수 있어, 주어진 하루 내내 다듬고 다듬습니다. . 음악을 접고 도망치듯 카메라를 잡은 뒤로,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. 미뤄둔 논문 덕분에 사진 작업을 하기에는 벅찬 시간이었지만, 군입대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딱히 쉬고 싶다는 생각은 …
More "D-13"Menu styl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