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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심

나는 의심을 많이 합니다. 앞으로 내가 원하는 일을 해낼 수 있을까. 내가 바라던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을까.
꼭 내년 안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나 혼자 오래된 취향 속에 파묻혀 지내는 내가 이제는 싫습니다.

취향은 단단해진지 오래고, 나의 이 고귀한 취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.
2022년, 서른 셋 마지막 무렵의 내가, 나에게.